충북 음성군 대소면 태생리 소재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로 변신했다.

6일 음성군에 따르면 31억7천만원이 투입된 산단 복합문화센터가 이날 개관했다.

기존 근로자종합복지관을 리모델링한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744㎡ 규모다.

수영장을 비롯해 요가실, 탁구장, 생활체육교실, 음악동호회실, 다목적문화교실, 헬스장, 커뮤니티룸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6시∼오후 5시이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산단 복합문화센터(☎ 043-881-1111)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