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청약 만점? 40점 아닌가"…안철수 "84점입니다" [대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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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공세에 尹 '진땀'
안철수 "작년 서울 지역 청약 커트라인은?"
윤석열 "거의 만점이 돼야 하지 않나"
안철수 "62.6점입니다"
안철수 "작년 서울 지역 청약 커트라인은?"
윤석열 "거의 만점이 돼야 하지 않나"
안철수 "62.6점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방송 3사 합동 초청으로 열린 차기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로부터 "윤석열 후보가 여러 가지 발표한 공약을 살펴보니 2030 청년을 위해 군필자에게 청약 가점 5점을 부여한다고 공약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윤 후보는 청약 점수 몇 점이 만점인지 알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대답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어 "지난해 서울 지역 청약 커트라인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 후보는 "거의 만점이 돼야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대답했지만, 안철수 후보는 "사실 62.6점이다"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부동산 정책으로 냈다기보다는 국방 정책의 일환으로 군필자에게 어떤 식으로 보상과 혜택을 줘야 하는가 하는 차원에서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