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3일 국가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나라배움터를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140여개 기관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올해 나라배움터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총 8천648개로, 90만명이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등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공무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상 길이를 짧게 만든 '마이크로러닝' 전용 페이지도 개설했다.

공무원 학습서비스 '나라배움터', 공공기관에도 개방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