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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2년간 대전 착한가게 230여곳 기부 약정 해지

신규 가입도 2020년 154곳→지난해 100곳…기부금 9.3% 감소
코로나19 사태 2년 동안 230곳 넘는 대전지역 '착한가게'가 기부 약정을 해지했다.

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매달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던 착한가게 중 2020년 136곳이 약정을 해지했다.

약정 해지 착한가게는 지난해에도 96곳에 이르렀다.

2년 사이 새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소는 2020년 154곳, 지난해 100곳이었다.

약정 해지 업소가 2020년보다 줄었지만 신규 가입 업소는 더 많이 감소하면서, 착한가게 기부액은 2020년 2억6천800여만원에서 지난해 2억4천300여만원으로 2천500여만원(9.3%) 줄었다.

대전지역 착한가게는 2008년 4월 변호사사무실 28곳으로 시작했고, 지금까지 1천462곳이 가입했다.

하지만 49.0%인 717곳만이 계속 기부를 유지하고 있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경기가 워낙 어렵다 보니 소상공인들이 아무래도 기부금부터 줄이려는 경향이 있다"며 "선한 의지로 기부를 약정했다가도 보통 6개월 정도 지나면 버티지 못하고 약정을 해지한다"고 안타까워했다.

대전공동모금회는 지역 상인연합회 등과 협의해 착한시장, 착한거리 등을 조성하며 소액기부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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