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0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박우진 LS일렉트릭 시니어매니저(왼쪽)와 박신전 케이엠티엘 연구소장(오른쪽)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시니어매니저는 DC 1500V급 기중차단·개폐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박 소장은 유·무선 계측 기술을 이용한 대형 토목·건축물 관리기술 등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S니꼬동제련은 자사 온산제련소 인근에 있는 울산 울주군 온산초 학생들에게 3400만원 상당의 과학선물 세트를 전달(사진)했다고 4일 밝혔다. 과학실험 키트와 태블릿PC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온산초 4학년 72명 전원에게 지급됐다. LS니꼬동제련은 2013년부터 온산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과학 캠프를 열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과학선물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