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경기" 축하 메시지 전해
문 대통령은 25일 공식 SNS에 "2020 도쿄올림픽 첫날 대한민국에 소중한 메달을 안겨준 안산, 김제덕, 김정환, 장준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며 "국민들과 함께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축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김제덕 선수와 함께 획득한 이번 메달은 다시 한번 우리나라 양궁의 저력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며 "'의지만 있으면 못할 것 없다'는 안산 선수의 흔들림 없는 정신이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고 평했다.
이어 "젊고 파이팅 넘치는 김 선수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계기가 됐다"며 "젊고 파이팅 넘치는 김 선수의 모습에 지켜보는 국민들도 함께 신이 났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