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회를 맞이하는 ‘2021 제조자동화기술전’은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이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경남지역 유일의 디지털 제조혁신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에 따라 철저한 소독과 방역 조치 실시 하에 진행되며 약 240개 업체가 참가해 기계부품, 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하동사무소에서는 대송산단에 입주가능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집중유치업종 및 첨단업종의 경우 분양가액의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하동군의 파격적인 입지보조금 제도를 적극 설명해 대송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동사무소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송산업단지의 조기분양을 위해 제조분야 외에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및 첨단산업 분야 등 유치업종을 확대하여 투자의향이 있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동=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