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확진자 가족·댄스학원 등으로 이어지며 누적 확진 18명

울산에서는 댄스학원과 콜라텍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확인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나왔다.

울산 9명 신규 확진…댄스학원·콜라텍 매개 집단감염 첫 확인(종합)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발생한 환자 9명이 2417∼2425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3명, 남구 3명, 북구 2명, 울주군 1명이다.

8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중 6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는데,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되기도 했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지역 내 댄스학원과 콜라텍과 관련해 연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감염자 집단은 지난 16일 발생한 최초 확진자의 가족(6명)에 이어 댄스학원(6명), 콜라텍(2명), 연쇄 감염(3명) 등으로 이어지며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