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매도세 몰리자…증권사 앱 지연 속출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틀째 투자자들이 '팔자'에 나서면서 증권사 앱(응용프로그램)이 지연되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오전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 일부 앱이 버벅이는 등 지연되는 사태가 나오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네트워크가 불안정하다는 오류가 나오면서 앱 자체에 접속이 안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틀째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1만1500원(6.8%) 오른 1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