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추진…3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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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소상공업체 50곳에 시설개선 및 홍보·마케팅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옥외간판, 내·외부 인테리어, 화장실, 상품진열대 개선과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비대면 시스템 구축을 위해 테이블 칸막이, 키오스크 설치 비용을 부담한다.
춘천에서 6개월 이상 영업을 이어가면서 춘천사랑상품권 가맹을 등록한 소상공업체 중 지난해 연매출액 3억원 미만, 재산세 30만원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생활밀접형 업종, 백년가게, 착한가격업소, 모범업소, 코로나19 방역 시설 및 비대면 시스템 구축 계획인 업체는 지원업체를 우대한다.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청 사회적경제과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