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항 공격 강력 규탄"
정부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 공항을 대상으로 가한 공격을 규탄했다.

외교부는 14일 대변인 논평에서 "우리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브하 국제공항에 대한 예멘 내 후티 반군의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민간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중동 지역의 안정을 위해 예멘 내전이 조속하고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유엔 및 관련국들의 노력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