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에 평균 5번 배달시켜 먹어
1일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트렌드 2021'을 통해 지난 1년간 배민 이용자들의 주문내역을 분석해 공개했다.
배민 트렌드 2021에 따르면 지난해 배민 이용자는 한 달 평균 5회 이상, 1년간 평균 35곳의 가게에서 음식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식값 지불 행태도 비대면으로 변화하면서 이용자의 95.2%가 앱(운영프로그램)에서 바로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집에서 제철음식을 배달해 먹고자 하는 트렌드도 나타났다. 3월에는 '산낙지' 검색량이 전월 대비 104% 늘었고, 5월에는 '콩국수' 검색량이 전월 대비 260% 증가했다. 동지가 있던 12월에는 '팥죽' 검색량이 925% 급증하기도 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2019년에는 상위 100개 메뉴에서 31.9%의 주문이 발생했지만, 지난해에는 이 비중이 27.4%로 줄었다"며 "이는 앱에 등록된 메뉴가 다양해지며 고객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