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골목에 상인 참여 도시브랜드 벽화 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춘천시가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춘천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청 인근 조양동 골목에 춘천 도시브랜드 벽화 조성공사를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벽화는 구 도심인 탓에 조양동 일대 치안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모두를 위한 문제해결'이라는 공공미술 아이덴티티를 도시브랜드와 결합했다.
또 프랑스 사진작가 겸 스트릿 아티스트인 JR의 작품과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비주얼 아티스트 아그네스 바르다의 작품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벽화 모델로 15명의 상인이 참여하고 지역 예술가가 함께했다.
시민 모습을 담은 벽화 면적은 90㎡이며 라이트박스 형태로 제작돼 조명을 통한 치안과 도시 경관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게 춘천시의 설명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구역 지역 상인과 도시브랜드가 만나 공공미술 아이덴티티로서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벽화는 구 도심인 탓에 조양동 일대 치안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모두를 위한 문제해결'이라는 공공미술 아이덴티티를 도시브랜드와 결합했다.
또 프랑스 사진작가 겸 스트릿 아티스트인 JR의 작품과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비주얼 아티스트 아그네스 바르다의 작품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벽화 모델로 15명의 상인이 참여하고 지역 예술가가 함께했다.
시민 모습을 담은 벽화 면적은 90㎡이며 라이트박스 형태로 제작돼 조명을 통한 치안과 도시 경관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게 춘천시의 설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