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육군은 전날 오후 북부 길기트-발티스탄의 산악지대에서 군용 헬리콥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부조종사를 비롯해 탑승 군인 4명 모두 목숨을 잃었다.
사고 헬리콥터는 눈사태로 숨진 군인의 시신을 병원으로 이송 중이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 "기술적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에서는 안전 규정 미준수 등의 이유로 군용기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2015년 8월에는 북서부 지역에서 육군 헬리콥터가 추락해 12명이 숨졌고, 같은 해 5월에도 Mi-17 육군 헬리콥터가 한 리조트에 떨어져 외국 대사 2명 등 7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