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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확진 1132명…결국 3단계 격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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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 결정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연합뉴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으로 1132명 증가했다.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자 정부는 27일 3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 두기 3단계 조정과 관련된 질문에 '이번 주 일요일쯤 논의해 결과를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수도권에 2.5단계, 전국에는 2단계로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 두기 조처는 다음 주 월요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데는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도 영향을 미쳤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24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88명이 또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며 19일 217명이 나온 것을 포함하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만 514명으로 늘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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