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회복지 종사자 4천100여 명 선제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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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512곳에 종사하는 1만4천400여 명 중 외부 기관 및 이용자와 접촉이 잦은 고위험군 4천100여 명이다.
호반체육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오는 28일까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수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선제 검사 결과를 모니터링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지역 내 전파를 막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발생했고, 지난 주말에만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