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창사 50주년 다큐 '섬, 뭍이 되다' 16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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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해상교량의 역할과 섬의 변화를 주제로 만든 다큐멘터리 '섬, 뭍이 되다'를 16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한다.
제작진은 10개월간 지역의 다양한 해상교량을 찾아 대형 건축물을 넘어 소통의 고리 역할을 하는 다리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고립과 소외의 대명사였던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지만, 섬의 고유성을 지키고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변화도 수반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여수MBC는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아 지역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립과 소외의 대명사였던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지만, 섬의 고유성을 지키고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변화도 수반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여수MBC는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아 지역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