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홈페이지 캡처]

경기 의정부시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매장직원인 A씨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백화점 측은 임시 휴점하고 내부 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후 지난 10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