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국으로 입국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태국에 들어온 뒤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격리 조치된 25명 중 3명이 한국 입국객이라고 밝혔다.

CCSA에 따르면 한국발 입국객 확진자는 40대 한국 남성과 소년 그리고 40대 일본 여성이다. 가족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