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인 오는 8일에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걸작 그림책’을 판매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홈스쿨링 수요 확대와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앞둔 완구 및 교구 수요 증가에 염두를 둔 프로그램이다. 실제 올해 교구, 완구 등을 포함한 CJ오쇼핑의 유아동카테고리 매출은 올 들어 지난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학기 초인 2월과 4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홈스쿨링 수요가 늘며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늘었다"며 "9월에도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자기주도학습 상품 수요 증가로 주문금액이 3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