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 커버·보온성까지…올겨울 부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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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 foot 멋쟁이
짧은 외투에 첼시부츠
니하이부츠에 롱스커트
양털부츠에 스키니진
짧은 외투에 첼시부츠
니하이부츠에 롱스커트
양털부츠에 스키니진
투박하게 트렌디하게
첼시부츠를 신을 땐 헐렁한 청바지나 트레이닝 바지를 구겨 넣으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통바지로 신발을 덮으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다리가 굵다면 앞코가 둥근 것보다는 뾰족한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부츠가 너무 딱 달라붙으면 다리가 더 굵어보일 수 있다.
군화 디자인의 워커는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메종 마르지엘라, 마르니, 요지 야마모토, 브루넬로 쿠치넬리,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유명 브랜드들은 올겨울 남성용 워커를 주력상품으로 선보였다.
롱다리는 롱부츠를
롱스커트와 함께 니하이부츠를 신으면 체형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반짝이는 롱스커트, 롱원피스 등을 입을 때도 롱부츠를 신으면 뻔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올겨울 가장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니하이부츠로는 주세페자노티의 스웨이드 소재 부츠와 메종 마르지엘라의 ‘타비 스웨이드 니하이부츠’를 꼽을 수 있다. 셀린느의 ‘오버 더 니 플랫 부츠’도 굽이 낮아 발이 편한 제품이다. 루이비통의 ‘포디움 플랫폼 하이부츠’,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브힐’, 오소이의 ‘바우 메텔리오’ 등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올겨울 보온성을 극대화한 양털 부츠 ‘어그’도 다시 유행하고 있다. 호주 브랜드 어그는 양털부츠를 일컫는 고유명사로 자리잡았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길이가 짧은 패딩이나 플리스, 코트 등과 잘 어울려 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어그를 수입 판매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짧은 길이의 어그 부츠는 원마일웨어 패션은 물론 치마, 스키니바지, 레깅스 등에 두루 다 잘 어울리는 게 특징”이라며 “키가 작으면 짧은 어그에 스키니 청바지를 입고 상의를 길게 입는 게 좋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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