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닭고기 도계·가공 견학 프로그램 운영…요리수업도 진행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닭고기 도계와 가공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전북 익산공장에서 운영한다.

'신선함의 비밀을 엿보다'를 주제로 한 견학 프로그램에서는 닭고기의 신선함과 맛을 지키기 위한 최신 설비, 유럽형 동물복지 설비를 이용한 도계 공정, 닭고기로 용가리 치킨 등 다양한 육가공제품을 만드는 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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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 도중에는 신선한 닭고기와 가공제품을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문 요리사와 함께 닭고기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요리 수업도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주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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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은 고객의 식탁에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올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하림의 이런 노력을 확인하고 닭고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