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13일 아이들 전용 케어푸드인 '그리팅 키즈' 브랜드를 출시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덮밥 소스' 5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방부제를 넣지 않았고, 영하 35도 이하에서 단시간에 얼리는 '급속 냉동 기술'을 적용해 식자재 본연의 맛을 살렸다고 현대그린푸드는 설명했다.

설탕을 넣지 않고 볶은 양파 또는 사과·배·망고 등 과일을 갈아 넣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덮밥 소스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그리팅 키즈 제품을 50여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또 다음 달 자녀와 함께 만들 수 있는 밀키트를 출시하고, 연내에 간식용 베이커리·수프 제품 등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