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원순 유언 "모든 분들께 죄송…화장해서 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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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가 공개한 박 시장의 책상 위에서 발견된 유언장에 따르면, 박 시장은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오직 고통밖에 주지못해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