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일 ‘2020 울산지역 스타기업’으로 엔코아네트웍스 등 1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스타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 25억~500억원, 상시 근로자(10인 이상) 중 정규직 비중이 70% 이상인 지역 중소기업을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엔코아네트웍스, 아이케미칼, 태성환경연구소, 건양, 세홍, 양수금속, 로텍엔지니어링, 신우하이테크, 썬테크, 전진산업, 우주특수산업, 대영테크, 제영에스엠티, 정운, 길엔지니어링 등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스타기업이 산·학·연 협업으로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마다 연간 4000만원을 지원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