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미디어 강화의 일환으로 EPL 경기장에 팬들의 모습이 담긴 대형 스크린과 세리머니용 카메라가 등장한다고 16일 보도했다.
EPL은 구단마다 16명의 팬이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을 방송사와 구단에 제공해 경기 중 대형 스크린에 띄울 계획이다. 팬들의 응원이 스크린을 통해 선수들에게 전달된다.
선수들은 세리머니용 카메라 앞에서 시청자들과 득점의 기쁨을 나눈다. 터널 카메라를 설치하고 경기 전 동전을 던질 때 그라운드에서 오가는 대화를 시청자가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도 마련된다.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시청자에게 관중 소리 효과를 제공하며 시청자가 소리를 켜고 끌 수 있다. 그라운드 주변 관중석에는 텅 빈 경기장의 허전함을 줄이기 위해 각 구단이 디자인한 덮개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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