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지에스케이)는 미국의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법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GSK는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 또는 예방에 쓸 수 있는 항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어 바이오테클놀로지에서 확인한 코로나19 항체 후보물질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향후 3∼5개월 이내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