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당선 5인의 디자인 출시 예정
판매 수익금은 기부
신발 디자인을 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스케치를 완성한 뒤 지미추 공식 이메일(CHOOSKETCH@JIMMYCHOO.COM)로 보내면 된다. 5월 15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지미추의 디자이너인 산드라 초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매주 일요일마다 자신이 그린 슈즈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산드라 초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지미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다. 지금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과 싸우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지칠 수 있다. 하지만 봄은 막 시작되었고 누구에게나 자연은 휴식처이자 안식처가 된다. 그래서 저는 첫번째 추 스케치로 푸른 하늘과 황금빛 햇살 그리고 꽃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담은 꿈의 슈즈를 그렸다”고 덧붙였다.
지미추는 코로나19 구호활동을 위해 영국 등 세계 각국에 5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