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R 게임…'봄꽃팡팡' 등 3종 출시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AR 서비스 ‘U+AR’에서 즐길 수 있는 AR 게임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날부터 웹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봄꽃팡팡 AR’과 앱으로 이용 가능한 ‘AR 스나이퍼’ ‘워즈 오브 스톤’ 서비스를 시작했다.

ADVERTISEMENT

LG유플러스 5G 가입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 가지 게임을 모두 무료로 할 수 있다. 웹 기반 게임 ‘봄꽃팡팡 AR’은 통신사에 상관없이 5G·LTE 가입자 모두 LG유플러스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이용 가능하다.

AR 게임은 현실 위에 게임 그래픽을 덧입혀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새로운 AR 게임 20여 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