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키 178·연소득 5270만원
아내 키 165·연소득 4398만원
"저성장·저금리시대 반영된 듯"
공무원과 공사직은 남성은 12.7%, 여성은 12.5%의 선택을 받으며 남녀 모두 선호하는 배우자 1위로 꼽혔다. 이상적인 남편 직업으로는 16년째, 아내 직업으로는 6년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 사무직과 교사가 남녀 모두 각각 2, 3위에 올랐다.
남편 직업으로 교사는 지난해 선호도 7위(6.0%)에서 올해는 3위(7.6%)로 상승했다. 듀오 관계자는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 1위와 3위가 공공직이라는 것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배우자를 바라는 미혼남녀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혼남녀가 고려하는 배우자 선택 기준 1위는 성격(27.2%)이었다. 이어 경제력(12.5%), 외모(11.7%)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성격(26.9%)에 이어 외모(15.2%), 가치관(10.2%)을 중시했고, 여성은 성격(27.4%) 외에 경제력(16.2%), 가정환경(11.1%)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34.7%)는 의견은 ‘결혼을 반드시 할 필요는 없다’(34.6%)와 비슷한 의견을 나타냈다. 남녀가 계획하는 결혼 평균 연령은 각각 34.8세, 33.5세였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