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시골 절임배추 생산을 도왔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13일 귀국했다.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온 이들은 지난 10월 21일 입국해 35개 절임배추 생산 농가에서 일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 취업 비자(C-4)를 받아 최대 3개월간 국내에 머물며 농촌에서 일하는 제도다.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농촌 일손 지원에 투입한 뒤 해마다 농번기에 초청하고 있다.
이 제도는 2017년 전국으로 확대 시행돼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영농철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불러 농촌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