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운영하는 렌털 플랫폼 ‘묘미’가 4일 ‘KT 슈퍼 가상현실(VR)’ 체험렌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2주 동안 2만8000원에 4K 초고화질 무선 VR 헤드셋과 1만여 편의 전용 콘텐츠로 구성된 슈퍼 VR을 빌릴 수 있는 체험형 올인원 서비스다. VR 단말은 스마트폰과 연결할 필요가 없는 독립형 VR 헤드셋(HMD)에 초고화질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