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ALICE Q 게임 / 매주 화,금 오픈하는 게임을 만나보세요.

10개월 만에…르노, 티에리 볼로레 CEO 경질

장도미니크 세나르 회장이 주도
"곤 체제의 잔재 청산하고 새출발"
프랑스 자동차기업 르노는 10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어 티에리 볼로레 최고경영자(CEO)를 경질하기로 의결했다. 일본 닛산차와 얼라이언스를 맺고 있는 르노는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이 보수 축소 신고 혐의 등으로 일본에서 재판을 받게 되자 지난 1월 볼로레를 CEO에 선임했다. 르노는 새 CEO의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클로틸드 델보스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경영 책임을 맡겼다.

볼로레의 교체는 1월 볼로레와 함께 르노에 들어온 장도미니크 세나르 회장이 주도했다고 르 피가로는 보도했다. 세나르 회장은 프랑스의 세계적 타이어회사 미쉐린 CEO를 지냈다. 세나르 회장은 르노가 곤 체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새출발하려면 곤 체제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낸 볼로레를 내보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르노 지분 15.01%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프랑스 정부도 세나르 회장의 구상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율 15%로 2대주주인 닛산차 역시 르노에 인적 쇄신을 요구했다고 프랑스 언론들은 전했다. 앞서 닛산차에선 사이카와 히로토 전 사장이 지난달 사임했으며, 지난 8일엔 사장 겸 CEO에 중국통인 우치다 마코토 전무집행위원을 내정하는 등 경영진을 교체했다. 르노는 닛산차 지분 43.4%를 갖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1. 1
  2. 2
  3. 3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1. 1
  2. 2
  3. 3
  4. 4
  5. 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