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오가닉
KCC의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올가을 편리한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안하고 있다. 9~10월은 겨울이 오기 전 집수리와 단장을 끝내려는 고객들에겐 제철이다. 최근 주택매매가 감소해 욕실이나 거실 등 노후한 주택 일부분만 편리하게 리모델링하려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KCC는 세 가지 실내 인테리어 스타일을 제안하고 욕실 리모델링은 2일 만에 끝내는 ‘이지패널 패키지’를 내세우고 있다.

밝고 부드러운 실내

홈씨씨인테리어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선호도가 높은 주거 실내 인테리어 스타일을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세 가지로 표준화해 제공한다. 국내외 최신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업데이트했다. 집을 어떻게 꾸며야 할지 난감하거나 평소 인테리어 정보를 접해보지 않은 소비자라도 집 리모델링을 시도해볼 만하다.

오가닉은 밝은 나무색과 베이지 등 자연과 가까운 컬러와 톤이 돋보인다.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편안함과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소프트는 부드러운 색상과 장식들을 활용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배경에 장식적인 요소들을 배치해 아기자기한 공간을 연출한다. 트렌디는 실용성과 단순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회색과 흰색 등 밝은 무채색 계열의 색상을 많이 사용하며 실용적이고 간결한 소품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냈다.
소프트
소프트
이틀이면 OK… 빠른 욕실 리모델링

홈씨씨인테리어의 ‘이지패널 패키지’는 기존에 3~4일 이상 걸리던 욕실 리모델링을 2일 만에 끝내준다. 과거엔 일일이 타일을 붙이고 그사이를 백시멘트로 메워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러나 이지패널은 줄눈이 없는 패널 보드끼리 서로 맞붙이는 건식 시공이다.

홈씨씨인테리어의 이지패널 패키지로 리모델링한 욕실.
홈씨씨인테리어의 이지패널 패키지로 리모델링한 욕실.
홈씨씨인테리어만의 패널 시공법인 히든몰딩은 곰팡이 없는 깨끗한 욕실을 만들어준다. 일반적으로 패널과 패널 사이를 연결해 주는 몰딩은 밖으로 돌출됐다. 그러나 이지패널 패키지는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시공한다. 이를 위해 두께 6㎜의 판에 몰딩이 들어갈 수 있도록 홈을 파는 가공 작업이 필요하다. 그만큼 패널의 밀도와 강도가 강해야 홈을 팔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이지패널은 대리석 패턴을 포함해 다양한 색상과 무늬로 출시돼 타일이 아니어도 고급스러운 욕실 분위기를 낼 수 있다”며 “욕실 벽뿐만 아니라 거실 아트월에도 함께 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트렌디
트렌디
미세먼지 막고 난방비 아껴주는 창호

실내 분위기를 바꾸려는 목적 이외에 미세먼지 차단, 단열 효과 향상 등의 이유로 거실과 침실 창호를 교체하고 싶다면 KCC 전시판매장을 찾을만하다.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하이브리드 환기창과 미세먼지 방충망 등 다양한 고기능성 창호를 직접 볼 수 있다.

KCC는 판매장을 찾아오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동 창호 전시장도 운영하고 있다. 적재함 덮개를 들어 올리는 트럭인 ‘윙바디 카’에 창호 및 유리 전시장을 설치한 뒤 전국 아파트 단지를 방문한다.

이동 전시장에선 내풍압 및 단열 성능이 우수해 확장된 발코니에 적합한 ‘홈씨씨 이중창250’, 에너지효율 1등급 수준의 ‘홈씨씨 프라임242’,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홈씨씨 와이드빌 230’, 공틀부에 다양한 색상과 나무무늬 필름을 사용한 ‘홈씨씨 공틀일체형 중대형 미서기창 225’ 등 대표 제품을 볼 수 있다. KCC가 직접 생산하고 KS인증을 받은 에너지 절약형 ‘로이유리(Low-E glass)’도 구경할 수 있다.

정민구 KCC 홍보팀장은 “과거에는 처음 집을 사 입주하기 전에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면 요즘은 나만의 분위기로 집을 꾸미기 위해 거주하는 동안 전체 혹은 부분 공사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시간과 비용 부담이 덜한 리모델링 공사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인테리어 협력업체들과 손잡고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