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역 호우주의보 해제…비는 6일까지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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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에는 이날 오전 5시께부터 비가 내려 옹진군 영흥도 74mm, 서구 금곡동 53mm, 강화군 양도면 50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옹진군과 서해5도에,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강화군과 인천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누적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누적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중구), 옹진군, 강화군, 서해 5도 등 인천 지역을 4곳으로 나눠 기상특보를 발효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가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금요일인 6일까지 인천 지역에는 80∼15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