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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돋친 장르소설…올해 판매량 역대 최고

작년 대비 20.7% 증가…3040·여성이 주독자층

스릴러, 판타지, 호러, 미스터리, 추리, 공상과학소설(SF) 등을 통칭하는 장르 소설 인기가 상한가를 달린다.

인터넷서점 업계 1위 예스24(대표 김석환)가 2015년부터 최근 5년간 1~7월 소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장르 소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7% 급증한 약 25만7천권을 기록했다.

이는 예스24 집계 사상 최다 판매량이다.

여름 특수를 타는 장르 소설 특성도 그대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장르 소설 판매량은 4만5천 권으로 전월 대비 45% 증가했고 6월 5만1천여권, 7월 4만7천여권을 기록하며 여름이 가까워져 올수록 장르 소설에 대한 독자 관심도 높아졌다.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6월 톱 20에 '죽음'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봉제인형 살인사건' 등 장르 소설이 8종, 7월 톱 20에 9종이 포함되며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죽음',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숨' 등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장르 소설 6종을 구매한 독자들 성별을 분석한 결과, 여성과 남성이 6 대 4 비율로 여성 독자가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41.5%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30대가 29.4%를 기록, 이른바 '3040'이 장르 소설 독자 10명 중 7명 비율을 보였다.

이번 달에도 '기도의 막이 내릴 때', '삼체 3부: 사신의 영생' 등 인기 작가들의 장르 소설이 출간될 예정이어서 장르 소설 열풍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이런 장르 소설 인기에 힘입어 '아작', '안전가옥', '구픽', '에디토리얼', '허블' 등 장르 소설 전문 출판사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김도훈 소설·시·희곡 담당 MD는 "장르 소설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면서 SF와 미스터리 소설만 전문으로 출간하는 출판사가 늘고,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장르 소설들이 등장해 독자들의 읽을거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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