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신작게임 모멘텀 발현…이제부터 시작"-현대차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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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권사 최진성 연구원은 “닥터 마리오 월드 출시 초기 글로벌 일매출을 8억원으로 추정한다. 연초 주가 상승 요인이었던 신작 모멘텀이 되살아날 것”이라면서 “주가는 4월 초 고점 대비 약 32% 하락 후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NHN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3846억원, 영업이익은 55.1% 뛴 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빠르면 이달이나 다음달 중으로 규제 개정안을 처리해 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가 완화될 경우, 내년 3월 중 재논의될 웹보드 게임 결제 한도 완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게임 부문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