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비서실장은 청와대 업무보고 등을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민주당, 정의당 단일 후보가 500표 차로 이겼는데 승리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노 실장은 "저희가 일단 좀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국민들에게 좀 더 겸손하게 다가가야겠다는 자성의 생각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창원성산 지역구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이 41%를 얻은 곳인데, 이번에 45%를 얻어서 사실은 지지도가 4%포인트 높아졌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