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 사회적 경제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할 ‘경북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제품 리뷰와 기업탐방 2개 분야다. 기자단은 영상촬영이 가능하고 소셜미디어(SNS), 블로그를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과 경북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미래신성장 산업에 대한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인 대경인재양성프로젝트(HuStar)를 추진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육성 분야는 로봇, 물,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 의료, 에너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술(ICT) 등 8대 분야다. 2027년까지 1600억원을 투입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사업은 정부가 주도한 인재양성 사업과 달리 지방정부가 주도해 지역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대구시와 경상북도는 1단계로 2022년까지 혁신인재 3000명을 양성해 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혁신대학은 올해 4개 분야에서 선정하고 내년 3월부터 학부생을 대상으로 2년 과정의 교육을 제공한다. 혁신아카데미는 오는 8월부터 2023년까지 졸업생(예정자)을 대상으로 8개월 동안 현장실무교육과 기업인턴근무를 시행한다.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울산시는 올해 43억원을 들여 1396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남구 삼호동 철새마을 등 538가구 단독주택은 3㎾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 대상인 100가구의 공동주택에는 250W 용량의 태양광을 무상 설치해준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경남발전연구원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영역량 및 자립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선정된 컨설턴트는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수료자에게는 우수 전문 컨설턴트 인증서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