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IP)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제공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제공
인천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는 13일 지역에 있는 12개 중소기업을 지식재산(IP)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세양폴리머, 한성정공, 울트라브이, 가린시스템, 서한안타민, 카라신, 폴루스, 동아알루미늄, 스마트시티그리드, 진한공업, 태진지엔에스, 지오테크놀로지다.

지식재산 고도화 및 수출지원을 위해 한 업체당 7000만원씩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선정된 기업별로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원사업은 해외권리화, 특허기술영상제작,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 디자인융합, 글로벌 IP경영진단 사업 등이다. 디자인&브랜드 융합 개발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왕동항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센터장은 “센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