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아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 출연해 14년째 이름을 걸고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총 책임자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임상아는 “2006년에 특피 핸드백으로 사업을 시작해 2017년에는 상아주얼리를 론칭했다”며 “2012년에는 마케팅과 컨설팅 사업까지 병행하고 있다”고 자신의 브랜드 ‘상아컴퍼니’를 소개했다.
열정적인 보스를 자처한 임상아는 출근과 동시에 직원과 함께 업무 전반에 대해 간단한 회의를 했다. 그는 대화 끝에 직원에게 “검색 엔진에서 검색했나”라고 물었고, 직원이 답하려 하자 “네, 아니오로만 대답하라”고 말하는 등 카리스마를 보여 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상아가 운영 중인 브랜드의 가방은 수백 만원에서 수천 만원을 호가하며, 높은 가격에도 물량이 부족할 만큼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한나, 비욘세, 앤 해서웨이, 다코타 패닝 등 슈퍼스타들이 애용하는 가방으로도 이름이 높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