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슬기로운 화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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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지음
하늘은 왜 파랄까, 별자리는 왜 계절마다 달라질까, 왜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울까.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던 현상 뒤엔 늘 세밀한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었다. 화학도 마찬가지다. 책은 주기율표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먹고 만지고 쓰는 주변 물건들의 성질을 화학이 결정한다는 것, 국내에 유통되는 화학물질의 종류만 4만 종이 넘는다는 것, 그것들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인지 등을 그림을 그려가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동아시아, 256쪽,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