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브래드 피트/사진=영화 '얼라이드', '몽유병' 스틸컷
샤를리즈 테론, 브래드 피트/사진=영화 '얼라이드', '몽유병' 스틸컷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은 쇼 펜 감독의 소개로 교재 중이다. 브래드 피트와 샤를리즈 테론은 오랜 친구 사이였지만 한 달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내용이다.

브래드 피트는 2016년 9월 안젤리나 졸리와 헤어졌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과 양육권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2월에야 합의를 마쳤다.

샤를리즈 테론은 2014년 쇼 펜 감독과 약혼했지만 2015년에 결별했다.

브래드 피트의 데이트 장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술집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후 술을 끊은 것으로 알려진 브래드 피트는 미네랄 워터를 마시고, 샤를리즈 테론은 보드카 칵테일을 주문해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할리우드 대표 미남 배우이자 제작자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를 기획하기도 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모델 출신 배우로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강인한 여전사로 활약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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