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필상 교수는 지난 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국제공동심포지엄에서 의광학 분야 연구기관인 베크만레이저 연구소를 유치해 의광학 분야의 핵심원천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전문인력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지난 2012년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설립 후 SCI급 국제학술지에 61건의 논문을 발표하고, 18건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28건의 국내외 특허등록 성과를 올렸다.
그는 지난 1994년부터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환자를 진료하며 레이저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