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 '인천시 건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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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가 주최하는 건축문화대상은 2터미널의 건축미가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가 주최하는 건축상은 시민참여 투표와 전문가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1월 개장한 제2터미널은 전설 속 동물인 봉황을 모티브로 설계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부터 8년 동안 건설됐으며 4조9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 180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