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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여자친구가 팬카페 운영진? "해외 스케줄도 함께…호텔방서 들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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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대만 팬미팅 취소 사태 이어
    팬카페 운영자와 구설
    강성훈 /사진=한경DB
    강성훈 /사진=한경DB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진과의 열애설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대만의 한 매체는 강성훈이 일방적으로 콘서트를 취소해 한화 1억원의 손실을 입혔고, 이에 주최사는 강성훈을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가 불거지자 팬들은 그동안 운영되온 유료 팬클럽 '후니월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팬들은 '후니월드' 운영자 A씨와 강성훈이 열애 중이며 강성훈의 해외 스케줄에 동행해 함께 호텔에 묵다가 SNS를 통해 들켰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후니월드 팬클럽에서 모금된 금액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 행사에는 강성훈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운영자가 참가하기도 했다.

    강성훈은 '후니월드' 팬카페를 통해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하여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고 해명했다.

    대만 콘서트 취소 건에 대해선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진행하려 했는데 대만 측이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한 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이 팩트"라며 "대만 측에서 말도 안 되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성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내고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강성훈의 단독 팬미팅은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다.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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