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역~서울 강남역간 광역급행버스, 정식 개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일 정장선 시장이 평택 지제역에서 열린 평택~서울 강남간 광역급행버스 개통식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관내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급행(M)버스가 정식 개통해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발표했다. M버스의 정식개통으로 1일 18회에서 1일 40회로 운행횟수가 대폭 증가해 평택~서울간 이동시민의 광역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류장은 평택 지제역∼광동제약 홈플러스∼평택 고용센터∼송탄출장소∼미주아파트·서울제일병원∼동부아파트∼경부고속도로 오산IC∼반포IC∼KCC 사옥∼신논현역·영신빌딩∼강남역∼뱅뱅사거리∼양재역∼시민의 숲·양재꽃시장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차량 1대를 2층버스로 교체해 첨두시간대 및 막차시간에 운행할 계획으로 이용객 수요 등을 검토해 평택~서울간, 평택~수도권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을 연차별로 신설 및 확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5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시내버스 노선구역 지역고시와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신설을 건의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협의를 이끌어냈다.
한편 M버스 사업자는 (주)대원고속이 선정됐으며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면허를 인가받아 6월 1일 임시개통해 시범 운행해왔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 평택시는 관내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급행(M)버스가 정식 개통해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발표했다. M버스의 정식개통으로 1일 18회에서 1일 40회로 운행횟수가 대폭 증가해 평택~서울간 이동시민의 광역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류장은 평택 지제역∼광동제약 홈플러스∼평택 고용센터∼송탄출장소∼미주아파트·서울제일병원∼동부아파트∼경부고속도로 오산IC∼반포IC∼KCC 사옥∼신논현역·영신빌딩∼강남역∼뱅뱅사거리∼양재역∼시민의 숲·양재꽃시장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차량 1대를 2층버스로 교체해 첨두시간대 및 막차시간에 운행할 계획으로 이용객 수요 등을 검토해 평택~서울간, 평택~수도권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을 연차별로 신설 및 확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5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시내버스 노선구역 지역고시와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신설을 건의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협의를 이끌어냈다.
한편 M버스 사업자는 (주)대원고속이 선정됐으며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면허를 인가받아 6월 1일 임시개통해 시범 운행해왔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