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 평양을 포함한 세계 15개 주요 도시로 가는 방향과 거리가 적힌 세계도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 등 20곳에 세계도시 이정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범준기자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