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내가 만드는 Lifeplus'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시상식에서 권희백 대표이사와 담당 임직원들은 Lifeplus 철학에 따라 보다 젊은 감각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수상 직원들을 축하했다. 시상식에선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이벤트 발생 시 일부 출금하거나 미리 정한 목표를 달성할 경우 다른 금융상품으로 전환하는 등 '생애 주기 지급식 적립형 금융상품 설계'와 관련한 아이디어가 대상을 받았다. 내가 만드는 Lifeplus는 한화 금융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상품의 혁신성, 서비스의 복합성, 라이프스타일 기반 서비스, 타겟 적합성, 디지털 프랜들리(Digital Friendly)라는 5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엔 약 700여건의 아이디어가 신청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63개의 아이디어 중 임직원 투표 50%, 전문가 심사 50% 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산정했다. 이밖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융생활 점수 및 베스트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사회 초년생 종자돈 마련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상품과 관련된 아이디어 등이 수상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씨앗이 돼 Lifeplus 대표 상품·서비스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디지털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삶을 더 잘 살 수 있게 하는 것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한화투자증권은 간편투자 애플리케이션(앱) 'STEPS'에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의 시작, STEP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다. 이벤트 대상은 STEPS 앱에서 계좌를 생애 처음으로 개설한 고객이다.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1만원 혜택을, 한 번이라도 주식을 거래하고 9월14일까지 10만원 이상 잔고를 유지하면 2만원을 추가로 받는다.또한 계좌개설 후 국내 주식 수수료 5년 무료(유관기관 수수료제외) 혜택이 즉시 적용된다. 이벤트 혜택 응모는 STEPS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TEPS는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가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원하는 투자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한 금융 앱이다.김동욱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 상무는 "간편하게 투자 할 수 있는 서비스인 STEPS 앱을 통해 첫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STEPS 홈페이지와 STEPS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한화투자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자회사를 설립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일 빅데이터 분석 전문회사인 ‘(주)데이터애널리틱스랩’ 출범식을 열었다. 한화투자증권이 100억원을 출자한 이 회사의 주요 연구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비대면 채널 고도화 등이다. 초대 연구소장으로는 빅데이터 분야 경험이 많은 장석호 전 비씨카드 빅데이터센터장(왼쪽 여섯 번째)을 선임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다섯 번째)는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을 통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화투자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