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장혁 인터뷰 "자동차 액션신…가장 기억에 남아"
장혁 "두칠성의 이야기, 다양한 관계 속 펼쳐질 것"
소년같이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어른스러운 배려를 보여주는 두칠성 역을 맡은 그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다가도 극의 리듬감을 더하는 액션까지 선보이면서 '기름진 멜로'의 다양한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그야말로 전천후 활약인 셈. 이쯤에서 '기름진 멜로'의 든든한 형님, 장혁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배우들 캐치볼 같은 리액션, 앙상블 좋다"
장혁은 “배우들 각자 맡은 캐릭터에 너무 몰입이 잘되어 있어서, 마치 캐치볼같이 주고받는 리액션이 굉장히 잘되고 있습니다. 려원씨는 사랑스럽고, 준호씨는 셰프로서 리더십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배우들과의 앙상블이 잘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 디테일은 감정 몰입이 잘 됐을 때 표현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새우를 짝사랑할 때, 서풍과의 브로맨스에서, 오맹달 식구들을 챙겨야 하는 리더십이 드러날 때, 의문의 여인과 관계까지. 각 캐릭터들과의 감정에 집중했고, 그래서 케미가 잘 맞았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자동차 액션신"
▲ 장혁 "이미숙, 동일인물 맞나 싶을 정도로 느낌 달라"
전작 ‘돈꽃’에서 보여준 이미숙과의 치명적인 케미에 이어, 장혁은 ‘기름진 멜로’에서 이미숙과 또 다른 케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장혁은 “이번 촬영에서 만난 이미숙 선배님은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의문의 여인일 때와 진정혜일 때 느낌이 다릅니다. 이미숙 선배님이 연기색을 각각 다르게 표현해주시다 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 "두칠성의 이야기, 다양한 관계 속 펼쳐질 것"
한편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오늘(19일) 결방되며 25일(월) 오후 10시에 23~24편이 연이어 방송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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